나의 악당들 리뷰(~25화)

“나의 악당들”을 보며 극명한 호불호를 느꼈습니다. 우선 괜찮았던 점은 주인공이 키우던 부캐들과 만나는 설정이었습니다. 주인공이 게임에서 장착해둔 부캐들의 장비가 각자의 사연을 갖고 있는 것도 특이했고, 부캐들이 동료로 한 명씩 모이는 것도 좋았습니다. 전투 장면이 심심하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나쁜 점은 오랜만에 보는 복장 터지는 히로인이였습니다. 주인공이 끌려다니진 않지만 히로인은 능력도 없는데 오만한 모습을 보이거나, 다른 동료에게 말을 함부로 하고, 결국 스스로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주인공과 히로인이 꽁냥거리는 부분도 나쁘게 보면 아직 미성숙한 히로인을 그루밍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또한, 나름 괜찮아 보였던 조연이자 부캐가 갑자기 배신을 하고 동료를 모욕하고 해치는 모습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클리셰였습니다.

결국 나의 악당들이란 제목에 맞게 여러 모로 부캐들이 주인공을 피곤하게 만드는 악당인 듯 보입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읽지 않았지만 다크판타지, 짜증나는 여주인공, 배신 같은 키워드를 싫어한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정보

1_별로에요

평점 : ~66화 (별로에요)
작가 : 파랑손
플랫폼 : 카카오페이지 – 나의 악당들
키워드 : #판타지, #다크_판타지, #피를_조종하는_혈기사


스토리

주인공은 와우(WOW) 같은 다크월드란 게임에서 PVP로 최고의 실력을 뽐냅니다. 마지막 승부로 1위와 결투 중 상대가 해당 직업으로 사용할 수 없는 스킬을 사용해 캐릭터가 삭제됩니다. 분노한 주인공은 1위를 매도하고, 1위는 그 방법이라며 주인공을 게임 속으로 보냅니다. 그렇게 막 1챕터를 끝낸 저렙 혈기사로 다크월드에 떨어집니다. 동시에 그가 탄 배에 해적이 침입하고 일반인이었던 주인공은 처절한 싸움을 시작합니다.

그 전투에서 미숙하지만 일반 NPC와 다른 스팩의 육체 능력을 뽐내고, 부캐인 여자 원소술사와 만나 동료가 됩니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마법을 쓰지 못하는 마법사를 하드캐리하며 스토리를 진행합니다. 항구에 침입한 해적을 해치우고, 지하 하수도를 탐험하고, 성을 포위한 마적 떼를 피해 지원군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마법사와 트러블이 생기고 그녀는 혼자 지하 하수도로 들어갑니다. 그녀를 구하기 위해 들어간 주인공은 다른 부캐이자 동료 사령술사에게 배신당하게 됩니다.


태그 – 웹소설, 나의 악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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