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겜에 갇힌 고인물 리뷰(~32화)

망겜에 갇힌 고인물 리뷰(~32화)

평점 : ~32화 (재밌어요)
작가 : 체엔 (전작 – 쬐끄만 신선을 주웠다)
플랫폼 : 문피아 – 망겜에 갇힌 고인물
키워드 : #로그라이크, #고인물, #망겜, #탑등반물, #레인저+암살자


리뷰

“망겜에 갇힌 고인물”은 현실이 돼버린 미친 난이도의 로그라이크 게임을 클리어하는 소설입니다. 이 소설을 매우 재밌게 읽었는데 스토리가 재밌을뿐더러 아래 3가지가 좋았습니다.

첫째, 세계관이 특별합니다. 대부분의 자연환경, 역사(스토리), NPC, 세력과 심지어 신까지 회차마다 랜덤하게 바뀌는 로그라이크 게임이 배경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인공이 세계를 통찰해 나가며 조금씩 밝혀지는 세계관과 설정이 흥미롭습니다.

둘째, 실감 나는 전투씬입니다. 소설을 보다 보면 전투 장면이 쓸데없이 길어 지루하거나, 별로 재미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은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그 장면을 쉽게 연상시키는 필력을 보여줍니다.

셋째, 매력적인 등장인물입니다. 랭킹 1위(고수)였고 97년(썩은물)간 클리어에 도전 중인 주인공의 마인드, 실력, 행동은 진정한 고인물입니다. 다른 소설처럼 혼자 독점하려 노력하지도 않습니다. 그런 모습이 만수르가 주변의 병아리들을 보며 100만 원씩 적선하는 갑부의 풍모를 느끼게 합니다. 또한, 팀원인 전투머신 여고생과 팀의 잡일을 도맡아 하는 10년 차 레인저 등 인물들이 개성 있었습니다.


줄거리

97년동안 수천 번의 회차를 경험하고 또다시 시작한 주인공은 1층에서 깨어납니다. 1층은 신입 플레이어와 상층부에서 죽게 된 이들이 재시작하는 장소입니다. 그는 로그라이크 시스템으로 인해 모두 랜덤하게 바뀌어버린 이 새로운 회차에서 이레귤러를 만나게 됩니다. 신입 플레이어 임에도 뛰어난 스탯과 발군의 전투능력을 가진 여고생이었습니다.

팀을 구성한 그들은 2층의 그린스킨과 엘프의 세력전 사이에서 어부지리를 노리다 네임드의 공격을 받게 되지만 주인공의 뛰어난 실력과 판단으로 탈출하게 됩니다. 그 후 주인공은 이레귤러의 등장, 비정상적으로 높은 난이도와 변수를 보며 이번 회차의 특별함을 느끼게 됩니다. 플레이어가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는 자격인 100년까지 얼마 남지 않은 그는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기회에 재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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