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 여왕의 대영제국 리뷰(~50화)

사이코 여왕의 대영제국 리뷰(~50화)

평점 : ~50화 (재밌어요)
작가 : 스플렌더
플랫폼 : 문피아 – 사이코 여왕의 대영제국
키워드 : #메리_여왕, #대영제국, #역사대체물, #컨셉_또라이, #제도_개혁


리뷰

“사이코 여왕의 대영제국”의 주인공은 영국의 전성기를 연 엘리자베스 여왕 바로 이전의 메리 여왕이 됩니다. 그녀는 종교 문제로 많은 사람을 죽여 피의 메리라고 불렸던 인물입니다. 이 웹소설에 그녀는 아직 유럽 촌구석에 불과한 낙후된 영국의 종교, 사회, 위생, 군사력, 교육 등 여러 제도를 개혁해 나갑니다.

다른 대체 역사물 처럼 “기술발전 최고!”를 외치며 미래 문명을 구현하지 않습니다. 강력한 권력을 갖고 있음에도 왕권을 견제하는 상원, 하원 의회를 충분히 납득시키며 인식을 바꿔 나갑니다. 그 과정에서 최근 이슈가 된 ‘타다 금지법’처럼 시대에 뒤처진 ‘부랑자 법’, ‘스탠퍼드 선서’ 등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줄거리

술에 취해 자고 일어난 사학과 주인공은 영국 메리 여왕에게 빙의합니다. 현실을 받아들일 틈도 없이 당시 최강대국 스페인이 결혼 동맹을 요청합니다. 원 역사의 남편은 메리 여왕을 무시하고, 영국을 유럽의 전쟁에 휘말리게 한 펠리페 왕자입니다. 주인공은 그런 그들의 요청을 선덕여왕의 ‘향기 없는 꽃’을 잘 활용해 무사히 넘깁니다.

그 후로도 연이어 종교개혁자 녹스의 체포, 제인 그레이를 옹립한 반란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쏟아집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대처로 예민한 종교적, 정치적 문제로 영국이 혼란에 빠지는 것을 막아냅니다. 그렇게 아직 유럽의 변방에 불과한 영국을 때론 현명한 여왕으로 때론 이 구역의 미친X의 모습을 보이며 발전 시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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