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기억 리뷰(~200화)

3_좋아요

평점 : ~200화 (좋아요!!)
작가 : 경우 (전작 – 살인마의 인터뷰, 닥터 프랑켄슈타인 등)
플랫폼 : 리디북스 – 살인의 기억
키워드 : #현대판타지, #경찰 초고속 승진, #스릴러, #과거 기억을 읽음, #사이다


리뷰

“살인의 기억”은 과거 기억을 읽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경찰이 되어 각종 강력 범죄를 해결하고 승진하는 웹소설입니다. 글을 쓰면서 전작을 찾아봤는데 전에 포스팅한 [살인마의 인터뷰] 작가님이었습니다. 이전은 유명 살인마들과 대화를 통해 사건을 실마리를 찾는다면 이번 소설은 과거의 기억이 힌트가 됩니다. 사실 드라마나 영화의 형사물과 달리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능력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 엄청난 반전, 치밀한 짜임새, 떡밥은 없지만, 사건의 소재가 신선했습니다.

일본의 포르말린 살인 사건 같이 잘 몰랐던 사건을 각색해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영화, 드라마, 소설 가리지 않고 질리게 나온 화성연쇄살인사건이나 유영철/정남규 같은 범죄자 이야기와 달라 좋았습니다. 또한, 그런 대형 사건을 처리해 주인공이 30대에 총경을 달고 더 위상이 높아지는 대리만족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설 초반 주인공이 기억을 읽는 자신의 능력을 딱히 숨기지 않는 모습이 힘숨찐 고인물로선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줄거리

주인공은 누구에게 악의(惡意)를 가지면 대상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보육원에서 자란 초등학생이던 주인공은 재수 없는 부부의 아내에게 남편의 외도를 알리고 그 결과 부부 싸움 중 우발적 살인이 납니다. 그것이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한 그는 능력을 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경찰이 됩니다. 뛰어난 머리로 경찰대를 수석을 졸업하고 순환 보직을 마친 그는 형사과에 경위로 처음 근무하게 됩니다.

계급은 높지만, 나이도 어리고 짬도 없는 주인공을 배척하는 분위기에서 그는 능력을 발휘해 각종 강력 범죄를 해결해 갑니다. 그 과정에서 팀원과 공을 나눠 인망을 얻고 승진 포인트도 쌓으며 형사팀장을 꿰찹니다. 그 후 경찰의 대검찰청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수사본부의 과장으로 진급하고 최연소 총경으로 승진하며 승승장구합니다. 그렇게 광수대를 넘어 전국의 강력 사건을 다루는 특수팀에서 각종 미제 사건을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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