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무전기 리뷰(~57화)

2_보통이요

평점 : ~57화 (보통이요)
작가 : 일향 (전작 – 정도문, 할배무사와 지존 손녀 등)
플랫폼 : 시리즈 – 소무전기
키워드 : #무협, #송나라 vs 금나라, #무림x 군대o, #힘숨찐 천하제일인, #딸바보


리뷰

“소무전기”는 정마대전을 끝낸 전직 천하제일인인 주인공이 힘을 숨기고 살다가 송나라를 침공한 휘나라(정사의 금나라)에 맞서 군인으로 싸우는 무협 소설입니다. 처음에는 무림인이 군부에 투신해 병사를 조련하고, 무공을 익힌 뛰어난 특공대를 조직해 활약하는 [무당마검]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부대원 전원이 검기를 뽑기 시작하고, 주인공 덕분에 모두가 환골탈태하는 부분부터 과거 유행하던 무협에서 판타지로 넘어가는 양판소로 변하는 것 같아 하차했습니다.

주인공이 무공을 가르침 > 영지의 전투력이 폭증함 > 드러나지 않던 적의 고수들이 나오며 파워 인플레 발생 > 결국 먼치킨 주인공과 전원 소드마스터가 된 부하들 덕분에 승리 > 나라 건국의 전형적인 클리셰 말이죠. 부대원 모두가 징집병인데 아무리 스승이 뛰어나더라도 고수를 공장처럼 찍어내거나, 상승 무공이라지만 개나 소나 영약이라는 개연성도 없이 검기를 뽑거나, 무엇보다 무공을 배운지 3년도 안 된다거나… 물론 다 설정 놀음이긴 하지만 개연성이 너무 없었습니다. 그래도 육아, 무협판 군인물을 좋아한다면 읽기에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줄거리

무림의 정마대전에서 수많은 마인을 베고 승리 했던 주인공은 자신의 힘을 숨기고 작은 마을의 객잔 주인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다 새로 건국된 휘나라가 송나라를 침범하고 부패하고 무능한 송나라는 정신없이 밀립니다. 휘나라의 약탈로 도시가 폐허가 되고, 마을사람들이 살해당하는 와중에 주인공이 아끼던 소녀 또한 죽게되고 분노한 그는 복수와 나라의 수호를 위해 최전방의 징집병으로 지원합니다.

주인공은 같은 부대 징집병들의 내공 수련과 검술을 교정해주며 그들의 실력을 키웁니다. 덕분에 그의 부대는 적의 습격과 대규모 전투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공을 인정받아 특수부대로 독립해 활동합니다. 그런 부대의 대장이 된 주인공은 약탈당한 마을에 숨어있던 한 여자아이를 찾아 키우게 됩니다. 뛰어난 친화력과 천재적인 학습력으로 부대에 적응하며 마스코트가 된 아이를 위해 주인공은 더 열심히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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