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 리뷰(~42화)

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 리뷰(~42화)

평점 : ~42화 (재밌어요)
작가 : 노빠꾸맨
플랫폼 : 문피아 – 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
키워드 : #현대판타지, #아카데미, #라노벨_빙의, #덕질, #라노벨_클리셰


리뷰

“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의 주인공이 극우 작가 라노벨의 엑스트라 한국인에게 빙의하는 소설입니다. 다양한 소재의 아카데미물이 나왔지만 설마 라노벨에까지 빙의할지는 몰랐습니다. 그냥 라노벨도 아니고 한국을 변방 쩌리 취급하는 작품에 말이죠. 라노벨은 읽어본 적 없지만, 애니메이션에서도 자주 나오는 여러 클리셰가 등장합니다.

츤데레, 쿨데레, 럭키스케베, 보이-밋-걸, 호감도작, 구원 등 그런 용어가 있는지도 몰랐던 클리셰도 있었습니다. 소설이라면 업계포상이지만 현실에서 츤츤거리고, 부끄럼 없는 등장인물들에 히전죽(히로인이 되기전에 죽입시다) 마려운 주인공의 고통이 웃겼습니다. 또한, 한국의 유일한 K-영웅으로 유튜브, 뉴스, 댓글로 국뽕을 보여주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줄거리

주인공은 엄청나게 덕질 하던 라노벨 작가가 SNS 뒷 계정에 독자들을 조롱하는 글을 게재한 것을 알게 됩니다. 배신감을 느낀 그는 장문의 욕을 써 작가에게 보내고 당연한 듯 소설 속에 빙의합니다. 빙의한 인물은 초반에 주인공에게 참교육 당하고, 후반에 빌런으로 등장하는 한국 영웅이었습니다.

주인공은 한국이 유일한 자국 영웅인 자신에게 광신도처럼 열광하는 상황을 이용해 초상병기를 얻습니다. 그 무구를 눈독 들인 프랑스 히로인과 싸워 전속 시녀로 만들기도 합니다. 주인공은 라노벨 특유의 정의롭고 약속을 지키는 호구스러운 인물들을 한 명씩 노예로 만들어 히로인 노예 어셈블을 실현해갑니다. 하지만 국뽕과 라노벨 클리셰에 고통받는 주인공은 차라리 사이다 웹소설에 빙의했기를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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