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은 살고 싶다 리뷰(~25화)

“악당은 살고 싶다”는 <소설 속 엑스트라>로 유명한 지갑송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이전 작품이 현대의 초능력 아카데미 학생이 주인공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판타지 세계의 마법 수석 교수가 된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이 수석 교수이자 마법 명문가의 당주 캐릭터는 주인공이 개발하던 게임에서 악역이었습니다. 그것도 어떤 플레이(선역, 악역)를 하든 죽일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등장인물 모두에게 미움 받고, 사망 변수로 가득 찬 악역에 빙의한 주인공의 노력아 재밌었습니다. 또한 ‘무한의 마법사’,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 같이 소설만의 특별한 마법 설정을 보여줍니다. 빙의한 주인공이 캐릭터에 정의된 설정에 영향을 받는 것도 새로웠습니다. 다른 소설은 망나니에 빙의해도 주인공이 자신의 성격, 성향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오만’, ‘결벽증’, ‘품위’ 등 캐릭터의 설정에 영향을 받아 정자세로 의자에 앉거나, 품위를 지키기 위해 당황해도 눈동자의 흔들림 조차 없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개인적으로 지갑송 작가님의 등장인물 사이의 인간관계, 다른 인물들이 주인공에 대해 착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수많은 사망변수를 이겨내고, 원작의 무능한 데큘레인이 아닌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책정보

4_강력추천

평점 : ~25화 (재밌어요)
작가 : 지갑송 (전작 – 소설 속 엑스트라, 레벨업하는 몬스터)
플랫폼 : 문피아- 악당은 살고 싶다


키워드

#판타지, #지갑송_작가, #마법대학_수석교수, #수많은_사망변수_극복하기


스토리

주인공이 개발하던 게임의 악역 데큘레인은 플레이어가 마법사를 하든, 기사를 하든, 선한 플레이를 하든, 악한 플레이를 하든 적이 되는 캐릭터입니다. 게다가 초반에 죽이지 않으면 그 권력, 금력, 인맥으로 최종 보스급 까다로움을 보여줍니다. 데큘레인에게 불쌍함을 느낀 주인공은 설정에 몇 가지 좋은 성향을 추가하고 테스트를 마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데큘레인에 빙의하게 됩니다.

데큘레인은 마법 대학에서 수석교수로 있지만, 사실 그의 모든 성과는 다른 천재들의 연구를 뺏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마법 명가라는 권위, 수석교수의 명성, 막대한 금력 등으로 그의 본모습을 감추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네임드 등장인물과 악연을 맺었지만, 그의 뉘우치지 않는 성격 때문에 모든 게임 플레이에서 악역으로 등장합니다. 주인공은 설정된 성격, 특성, 혈통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이런 악연을 해결하려 합니다.

원작의 데큘레인이라면 하지 않을 땀내 나는 육체 단련, 육체에 세기는 염력 마법, 마지막에 추가한 특성들을 활용해 자신의 힘을 기릅니다. 또한, 미리 알고 있는 개발자의 지식을 활용해 다른 네임드 등장인물을 도와 악연의 실타래를 조금씩 풀어갑니다.


태그 – 웹소설, 악당은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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